07/08/2026
🚇 지하철 안내표지 하나 바꾸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모두의 지하철 총괄 디자이너, 눈디자인 김소미 실장이 말하는 ‘모두의 지하철’ 디자인 이야기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의 시각디자인 작업을 꾸준히 해온 그는 10년 전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른 게 10년 전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회의에서 들었던, 궁극적으론 현장에 안내표지를 붙이는 게 진짜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말이었어요.”
당시에는 교통약자들이 지하철에서 헤매지 않도록 환승지도를 만드는 데 그쳤지만, 10년이 지나 그 바람은 서울지하철 최초의 교통약자 관점 안내표지 ‘모두의 지하철’로 현실이 됐습니다.
김소미 실장은 시범 설치 역 10곳을 100번 넘게 오가며 현장을 살폈고, 90여 명의 교통약자와 함께 길을 살피고, 듣고, 고쳐가며 안내체계를 만들어갔습니다.
“공공디자인은 예술보다 설계에 가깝습니다.”
눈에 띄는 디자인보다 필요한 사람이 헤매지 않도록 돕는 디자인.
김소미 실장에게 ‘모두의 지하철’을 만든 과정과 그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디자인에 대해 들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
📍모두의 지하철 안내표지 설치역: 서울역, 시청역, 삼각지역, 청구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건대입구역, 천호역, 노원역, 연신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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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지하철은 모두의 노력으로 만듭니다.“
· 민관협력기관: 무의,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연구: 홍익대학교
· 디자인: 눈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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