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2026
나는 미쿡말로 교정을 배운
국산칫까의사다
국어를 사랑하고 한국말의 아름다움을 씹고 뜯고 맛보고
그걸 나누지 못하는 외쿡인에겐 안타까움을 느꼈지만,
한편으론 연예계 및 정재계 교포 2세 들의 Fancy한 모습을 보고
문화 사대주의를 선망한 세대로서 미쿡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전공의 2년차 때 은사님이 본토를 밟게 해 주시기 전 까지만
뭐, 사람사는덴 다 똑같지 않을까
영어를 잘 못하지만 말하고 싶어한 이유는 소싯적 팝 음악에 대한 추억
그리고 위아래가 없는 듯한 그 언어의 바이브가 좋아서다
언어는 공부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건데
왜 우린 이렇게 정교육 사교육을 통해 배워야 하는진 몰겠지만
뭐
나는 국산이고,
미제 까운을 걸친 칫까의사다
젊은이, 늙은이 라는 표현보다는
Yonng or Senior adult 가 더 듣긴 편하지 않을까 하는
내향인으로서의 작은 배려입니다
#총천연색
남자는
#아스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