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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의원 우리 전통 사상 특유의 방식으로 마음병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한약 침 뜸 ?

23/03/2026

오늘이 국제 강아지 날이란다. 왜 이런 날을 만들었는지 진심을 모르지 않는다. 그 진심 넘어 강아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어떤가.

헤어질 결심
14/03/2026

헤어질 결심

20/05/2025

1945년 8월 15일 광복 당일에 찍은 유일한 사진

13/08/2024



//코메디닷컴 (박주현 기자)

우울증은​​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주요 질병 중 하나이다. 우울증 치료에 심리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입증됐다. 그러나 심료 치료를 어느 정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지침이 없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연구진은 심리치료 세션의 양과 빈도에 대한 다양한 지표가 치료 결과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이 《정서 장애 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션 수와 치료사와의 총 접촉 시간은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세션 빈도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만515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176개 연구의 데이터에서 세션 수, 치료 기간, 총 접촉 시간, 주당 세션 수와 같은 연구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정보를 추출했다.

연구 결과 심리 치료 세션 횟수나 치료사와의 총 접촉 시간은 치료 효과와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세션 수나 치료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을 늘리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치료 기간과 효과 크기 사이에는 작은 음의 연관성이 있었는데, 이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효과가 낮아지는 것과 약간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치료를 1주 더 받을 때마다 효과 크기가 0.014씩 감소했다.

그러나 주당 세션 수와 치료 효과 사이에는 강력한 긍정적 연관성이 발견됐다. 주당 세션 빈도를 1회에서 2회로 늘리면 결과가 상당히 개선됐으며, 효과 크기가 0.596 증가했다. 연구진은 “짧은 기간 동안 더 자주 세션을 제공하는 것이 더 긴 시간에 걸쳐 분산하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암스테르담 자유대 박사과정 학생이자 연구 저자인 마르케타 치하로바는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심리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양과 빈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기 횟수, 치료 기간(주 단위), 치료사와 함께 보낸 시간(분) 등 정신 치료의 양은 치료 효과와 관련이 없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세션 빈도로 빈도가 높을수록 결과가 더 좋다”고 말했다.

13/07/2024



//코메디닷컴

멜라토닌 보충제는 알약 형태의 수면 호르몬이다. 미국의사협회지(2022년 2월) 데이터를 보면 최근 20년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의 이용량이 약 5배(478%)나 늘어났다. 이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지만, 멜라토닌 보충제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건강한 수면에 수면제나 멜라토닉 보충제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발을 따뜻하게 하거나, 바나나 차나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는 등 여러 방법이 추천된다. 숙면을 취하는 데 필요한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딱 맞는 걸 찾아, 적절히 활용하는 게 생활의 지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자는 게 멜라토닌보다 더 강력하고, 자연스럽고, 믿음직한 불면증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더헬시는 국제학술지 ≪수면연구 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린 스웨덴 웁살라대 의대·약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소개했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누구에게나 항상 효과가 있지는 않다. 따라서 묵직한 담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연구팀은 남녀 26명을 대상으로 하룻밤은 묵직한(두툼한) 담요를, 하룻밤은 가벼운(얇은) 담요를 덮고 자도록 했다. 그런 뒤 참가자의 침(타액)에서 세 가지 호르몬(멜라토닌, 옥시토신, 코티솔)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잤을 때 멜라토닌 수치가 32%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박사(제약생명과학과)는 “개인 몸무게의 약 12%에 해당하는 담요가 숙면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멜라토닌 보충제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항상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다. 멜라토닌 보충제의 성분 함량이 들쭉날쭉이다. 라벨에 표시된 것보다 더 적은 양의 멜라토닌이 들어 있는 보충제도 있고, 최대 500%나 더 많은 멜라토닌이 들어 있는 보충제도 있다. 멜라토닌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두통, 졸음, 구토, 혈압 변화(저혈압 또는 고혈압) 등 원치 않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멜라토닌은 뇌가 어둠 속에 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일주기 리듬을 조절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종전 독일의 연구 결과(2012년)을 보면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든다. 또한 치매, 제2형당뇨병, 일부 암을 앓는 사람에게서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료정보에 의하면 개인용 전자기기 사용, 잠들기 직전의 식사 등 생활습관이 멜라토닌 생성과 숙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멜라토닌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에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특히 미국 수면의학아카데미 등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멜라토닌 복용이 만성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멜라토닌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멜라토닌 수용체가 둔감해질 수 있으며,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베네딕트 박사는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자면 자연스럽게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다. 담요의 무게를 통한 압력 조절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불안감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묵직한 담요는 특히 밤에 불안감을 느낄 때 더 빨리 잠드는 데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수면재단에 의하면 묵직한 담요는 신생아가 꽉 조이는 포대기 속에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갖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해 숙면을 돕는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좀 세게 튼 채, 묵직한 담요를 덮고 잠을 청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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