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2020
테마로 보는 영화 2 - 쉘부르의 우산(Les Parapluies de Cherbourg 1964)
쉘부르 항구의 비와 도시, 슬픈 사랑을 담은 뮤지컬 영화로
남자가 군에 입대하면서 헤어지게 되는 연인의 이별이야기다.
자크 드미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뮤지컬 영화로
예술사진을 보는 듯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쉘부르의 우산 음악 -"Les Parapluies de Cherbourg"
Music by Michel Legrand
Sung by Danielle Licari
미셸 르그랑의 주제음악에 자끄 드미 감독이 가사를 붙이고 카트린느 드뇌브의 목소리
역을 맡은 다니엘 리까리가 노래했다. 다니엘 리까리는 이 영화 이후 ‘스캣 창법’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듣는 대스타가 되었다.
테마로 보는 영화 3 - 해바라기(I Girasoli, Sunflower 1970)
전쟁에 나갔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 안토니오와
그를 찾아 나선 지오바나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
각자의 가정을 꾸린 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지만 결국 서로를 놓아주게 된다.
해바라기 음악 -"Love Theme"
Music by Henry Mancini
미국의 영화음악가 헨리 맨시니의 오리지널 스코어.
여주인공의 애절한 기다림에도 만나지 못한 시대의 아픔과 변하지 않은 사랑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위해 놓아줄 수밖에 없는 사연을 극적으로 표현한 주제곡.
테마로 보는 영화 4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마거릿 미첼의 대작소설의 영화화, 초유의 제작비와 대규모 엑스트라,
화려한 의상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은 작품.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음악- "Tara's Theme"
Music by Max Steiner
브람스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구스타프 말러를 사사한 음악가
맥스 스타이너의 오리지널 스코어. 극중 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동시에
스펙터클한 대형 화면에 걸맞는 음악으로 영화 주제음악의 전형을 제시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 5 - 남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1966)
프랑스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도빌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클로드 를루슈 감독이 시나리오, 감독, 촬영, 제작까지 맡아 스타 감독으로 떠올랐다.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에디트 피아프의 작곡자이자 반주자였던 프란시스 레이의 영화음악 데뷔작으로
‘남과 여’의 주제음악이다. 죽은 남편에게서 루이에게로 옮겨가는 안느의 감정 변화를
이국적인 정취의 리듬과 스캣 보컬로 표현하여 이목을 끌었다..
테마로 보는 영화6 -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
화려했던 제정 러시아 말기부터 혁명까지
격동의 역사 속에 내던져진 젊은이들의 행적을 담았다.
노벨문학상에 선정됐으나 수상할 수 없었던 소련 작가 작품의 영화화에
유럽의 거물들이 합세한 국제적 대작.
1966년 아카데미 각색, 음악, 촬영, 미술, 의상 5개 부문 수상작.
닥터 지바고 음악-"Lala's Theme"
Music by Maurice Jarre
모리스 쟈르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타라의 테마'에 버금가는 곡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작곡한 곡이다. 러시아의 민속악기 발랄라이카를 사용해 러시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테마로 보는 영화7
- 라스트 콘서트(Dedicato a Una Stella, The Last Concert 1976)
한때는 명 피아니스트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리처드가
티 없이 맑은 스텔라를 만나 재기하게 된다는 이야기.
스텔라는 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불치의 병에 걸렸지만
리처드에게 용기를 주고 그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숨을 거둔다.
라스트 콘서트 음악 "St. Michel"
Music by Stelvio Cipriani
이탈리아의 영화음악가 Stelvio Cipriani의 오리지널 스코어.
작은 십자가 하나로부터 시작된 몽생미셸처럼,
작은 인연으로 삶을 변화시킨 둘의 만남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8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마리아 폰 트랍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영화화했다.
마리아는 음악으로 트랍가의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인간애, 조국에 대한 사랑이 흘러넘치는 명작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So Long, Farewell"
Music by Richard Rodgers
Lyrics by Oscar Hammerstein II
Sung by Children
폰 트랍 대령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아이들이 자러 가면서 손님들에게 작별 인사로 부른 노래.
나치를 피해 도망가기 전 참가한 음악회에서도 온 가족이 마지막 작별노래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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