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호두

필라테스 호두 필라테스 호두는 국내 최초의 메디컬 필라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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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데 필라테스를 시작해도 될까요?" "수술 후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면 재활 필라테스가 나을까요?"이곳 잠원동에서 상담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호두의 박정은 원장입니다. ...
10/08/2026

"허리가 아픈데 필라테스를 시작해도 될까요?"

"수술 후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면 재활 필라테스가 나을까요?"

이곳 잠원동에서 상담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호두의 박정은 원장입니다. 오늘은 재활 필라테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보통 재활 필라테스는 ‘재활’이라는 단더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기관의 치료를 대신하는 것으로 이해하시거나, 일반 필라테스와 완전히 다른 동작을 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재활 필라테스는 통증이나 손상,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처럼 운동에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분께 필라테스를 개별화해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정한 동작의 묶음보다는 적용 방식에 가깝습니다.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 통증과 불편감의 양상, 진단받은 질환과 수술이나 부상 이력, 의료진이 제시한 운동 제한사항, 관절의 가동범위와 기본적인 근력, 균형과 움직임 조절 능력, 일상생활과 운동 복귀 목표, 그리고 운동 중과 운동 후에 통증과 피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입니다.

이 과정은 필라테스 강사가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의료적 검사가 아닙니다.

안전한 운동 구성을 위한 건강 이력 확인과 움직임 평가에 해당합니다. 필라테스 지도자는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않으며, 수술 후 운동 복귀 시점을 결정할 수도 없습니다.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진단과 주의사항을 바탕으로 지금 감당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만들고, 반응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저희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필라테스와 완전히 다른 운동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두 경우 모두 매트와 리포머, 캐딜락 같은 기구를 사용하고 호흡과 정렬, 몸통 조절과 전신 움직임을 훈련합니다. 기구나 동작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일반 필라테스도 회원의 수준과 목적에 따라 충분히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인 차이는 개인의 상태를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기준으로 필라테스 운동의 동작을 선택하고 조절하는지에서 나타납니다.

필라테스의 기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러한 필라테스 장비 중 리포머, 캐딜락은 이 운동을 만든 조셉 필라테스가 전쟁 중 부상병을 재활하기 위해 만든 장비들 이었습니다.

리포머와 캐딜락은 스프링의 종류와 개수, 설치 위치와 당기는 각도, 스트랩 길이와 자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프링을 가볍게 설정한다고 항상 쉬운 운동이 되지는 않습니다. 캐리지를 밀고 당기는 일부 동작은 스프링이 약할수록 안정성이 줄어들어 오히려 조절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항을 낮추는 방식으로만 접근하지 않습니다.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통증 없이 조절 가능한 가동범위인지, 호흡을 멈추거나 과도한 힘을 쓰지 않는지, 동작 후에 증상이 오래 악화되지 않는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됐는지를 함께 봅니다. 같은 브리지나 풋워크를 하더라도 지지면과 스프링 저항, 가동범위와 반복 횟수가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의학적 연구는 어디까지 말하고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의 만성 일차성 요통 지침 개발을 위해 시행된 체계적 고찰에서는 구조화된 운동 프로그램이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통증과 기능 제한을 소폭 줄일 가능성이 중등도 수준의 근거로 확인됐습니다. 2023년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는 무작위 대조연구 75편, 5,254명의 자료를 통합했고, 필라테스가 통상적인 재활과 비교해 만성요통의 통증 개선에 유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그 연구는 운동 기간과 강도, 빈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필라테스에 해당하는 연구 수도 제한적이었습니다. 필라테스가 모든 사람에게 가장 우수한 운동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분명한 것은 만성요통에서 고려할 수 있는 운동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운동보다 진료가 먼저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운동 중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거나 저림과 근력 저하가 새로 생긴 경우, 최근 외상 이후 체중을 지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그렇습니다. 수술 후에는 부위와 회복 단계에 따라 허용되는 동작과 부하가 다르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침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잠원동이나 반포에서 통증 또는 수술 이후 운동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 하신다면, 어떤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운동 구성에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필라테스 호두에서 개인의 상태를 평가하고 최적의 필라테스 시퀀스를 적용하는 재활 필라테스를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필라테스 호두가 얘기하는 ‘재활 필라테스의 차이점’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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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필라테스 같은데 왜 개인 맞춤을 강조하나요"이곳 잠원동 필라테스 호두에서 제가 상담할 때마다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호두의 박정은 원장입니다.개인 맞춤 필라테스라고 하면 회원마다 다른 ...
07/08/2026

"같은 필라테스 같은데 왜 개인 맞춤을 강조하나요"

이곳 잠원동 필라테스 호두에서 제가 상담할 때마다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호두의 박정은 원장입니다.

개인 맞춤 필라테스라고 하면 회원마다 다른 동작을 고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필라테스 호두가 말하는 개인 최적화는 그것과 다릅니다. 건강 상태와 운동 경험, 현재의 불편감, 움직임 능력과 목표를 먼저 확인한 뒤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정하고, 실제 반응에 따라 개인의 시퀀스를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그 시작은 평가입니다.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분들의 상태는 서로 다릅니다. 운동 경험이 거의 없는 분도 있고, 수술이나 부상 이후 다시 시작하는 분, 만성질환이나 반복되는 통증이 있는 분, 임신과 출산 전후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통증과 불편감, 과거 질환·수술·부상 이력, 운동 경험과 활동 수준, 관절 가동범위와 근력, 균형과 조절 능력, 그리고 운동의 목표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 과정은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라테스 시퀀스 구성을 위한 이력 확인과 움직임 평가 과정이죠.

평가 과정에서 의료적 확인이 필요한 문제가 의심되면 운동보다 의료기관 진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같은 동작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

같은 브리지나 상지 운동을 하더라도 회원의 상태에 따라 지지면을 넓히거나 가동범위를 줄일 수 있고, 기구 필라테스에서는 스프링 저항과 스트랩의 위치를 조절합니다. 자세가 안정되면 반복 횟수나 움직임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높입니다.

지렛대가 되는 팔과 다리의 길이, 속도, 외부 저항, 지지면, 가동범위, 방향과 복잡성, 강사의 보조 수준을 조절해 회귀 동작과 향상 동작으로 시퀀스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며, 지금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을 찾고 반응을 확인하며 다음 단계를 정하는 것입니다.

의학적 근거 기반이라고 하면 논문에 나온 운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근거 기반 필라테스는 최신 연구 결과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신뢰도 높은 연구와 가이드라인, 강사의 교육과 경험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자문, 회원의 건강 상태와 목표와 실제 반응을 함께 살피는 것입니다. 연구에서 평균적으로 도움이 된 운동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같은 강도와 횟수가 적절한 것은 아니며, 반대로 개인의 느낌과 강사의 경험만으로 질환별 주의사항이나 운동 금기를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2026년 미국스포츠의학회가 발표한 저항운동 지침도 획일적인 프로그램보다 개인의 목표와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운동량과 부하를 조절하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의학적 연구 결과를 놓고 보더라도 개인 최적화된 필라테스의 적용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필라테스 호두는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의학 자문을 바탕으로 질환과 상태별 주의사항, 운동 중단 기준, 의료기관 평가가 필요한 상황을 함께 검토합니다. 레슨을 통해 회원의 건강·운동 이력과 현재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목적에 맞는 시퀀스를 구성하고, 수업 중 수행 상태와 통증·피로 반응을 살펴보면서 자세와 가동범위, 스프링 저항과 반복 횟수를 조절합니다.

개인 최적화는 한 번의 평가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컨디션과 운동 능력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수업 기록과 경과를 다음 시퀀스에 반영하고, 필요하면 운동의 단계를 다시 낮추거나 다른 방향으로 조정합니다.

필라테스 호두는 향후 이러한 평가와 경과 기록을 동의와 정보보호 체계를 전제로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개인 최적화 메디컬 필라테스에 접목해 가는 방향을 지향합니다. AI와 같은 첨단 기술은 강사의 관찰과 판단,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될 때 그 효용성이 커집니다.

개인 최적화라는 표현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 무엇을 확인했는지, 지금 이 동작과 강도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반응을 다음 운동에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가입니다.

필라테스 호두의 메디컬필라테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의 블로그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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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뒤 반복되는 팔꿈치 안쪽 통증, 골프 엘보는 팔꿈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라운딩을 다녀오면 팔꿈치 안쪽이 시큰거려요""스윙하거나 물건을 쥘 때 아픈데 계속 연습해도 될까요" 이곳 파스텔 골프장이 위치한 반포와 ...
05/08/2026

라운딩 뒤 반복되는 팔꿈치 안쪽 통증, 골프 엘보는 팔꿈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라운딩을 다녀오면 팔꿈치 안쪽이 시큰거려요"
"스윙하거나 물건을 쥘 때 아픈데 계속 연습해도 될까요"

이곳 파스텔 골프장이 위치한 반포와 잠원동에서 골프를 즐기는 회원분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골프 후 팔꿈치 안쪽이 아프면 흔히 골프 엘보를 떠올립니다.

의학적 명칭은 내측 상과염이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염증보다 팔꿈치 안쪽에 붙는 손목 굽힘근과 전완 회내근의 힘줄이 반복적인 부하에 적응하지 못한 건병증에 가깝습니다. 그립을 세게 쥐거나 임팩트에서 손목과 팔에 힘이 몰릴 때, 연습량이나 라운딩 횟수를 갑자기 늘렸을 때 이 부위에 부담이 쌓이기 쉽습니다.

다만 통증이 팔꿈치 안쪽에 있다고 모두 내측 상과염은 아닙니다.

팔꿈치 안쪽에는 힘줄 외에도 척골신경과 인대, 관절 구조물이 가까이 있어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팔꿈치 안쪽에서 약지와 새끼손가락까지 저림이 이어지거나 손아귀 힘이 뚜렷하게 떨어진다면 척골신경이 자극된 상태를 구분해야 합니다.

외상 이후 심한 통증, 붓기와 열감, 지속되는 저림과 근력 저하가 있다면 운동보다 의료기관 진료를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골프 스윙은 골반과 몸통, 흉추, 어깨, 팔꿈치, 손목이 순서에 맞게 움직이는 회전 동작입니다.

몸통과 어깨의 회전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만큼의 힘을 전완과 손목이 대신 감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팔꿈치 안쪽 통증이 반복될 때는 팔꿈치만 봐서는 안 되고 어깨와 흉추, 그립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팔의 힘에만 의존하는 스윙일수록 전완과 팔꿈치에 부하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건병증 관리는 점진적 부하 운동에 근거가 있습니다.

2026년 국제 학술지에 실린 체계적 고찰에서는 내측 상과염에 신장성 운동을 포함한 점진적 운동이 통증과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정리했으며, 다만 단독 치료가 아닌 복합적인 보존적 관리의 한 요소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무게와 반복을 적용하거나 통증을 참고 강도를 높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등척성 운동부터 시작해 이후 단축성과 신장성 운동을 포함한 동적 저항운동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필라테스는 팔꿈치 힘줄에 필요한 점진적 운동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골프 스윙에 관여하는 몸통과 견갑대의 움직임을 함께 훈련하고 상지 운동의 자세와 저항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데 있습니다. 리포머와 캐딜락의 스프링으로 상지에 주는 부담을 낮게 조절하면서 흉추 회전과 견갑 안정을 먼저 훈련하고, 전완과 손목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강화합니다.

필라테스 호두에서는 팔꿈치만 따로 보지 않고 어깨와 흉추, 그립과 상지 정렬을 함께 확인한 뒤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부터 시퀀스를 구성합니다.

다만 팔꿈치 안쪽이 심하게 붓거나 저리고,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정형외과 진료로 정확한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라운딩 후 반복되는 팔꿈치 통증이 걱정되신다면, 잠원동 메디컬 필라테스, 필라테스 호두에서 팔꿈치와 어깨, 몸통 상태를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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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불편할 때, 거북목과 목디스크를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자주 뭉치는데 거북목 때문일까요""팔이 저리고 손끝까지 찌릿한데 목디스크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요" 이곳 반포와 잠원동에서 목과 어깨...
03/08/2026

목이 불편할 때, 거북목과 목디스크를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자주 뭉치는데 거북목 때문일까요"
"팔이 저리고 손끝까지 찌릿한데 목디스크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요"

이곳 반포와 잠원동에서 목과 어깨가 불편하다며 필라테스 호두를 찾는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목과 어깨가 불편하면 흔히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를 떠올립니다. 거북목으로 불리는 전방머리자세는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온 자세를 설명하는 표현으로, 목과 어깨의 피로와 뻐근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의 변화와 관련된 문제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경추 신경근병증은 추간판 탈출이나 퇴행성 변화로 신경뿌리가 자극되면서 목에서 어깨와 팔, 손으로 이어지는 통증이나 감각 저하,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두 상태가 함께 나타날 수는 있지만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목이 뻐근하다는 이유만으로 목디스크라고 판단해서도 안 되고, 영상검사에서 디스크 돌출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모든 증상을 디스크 때문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증상의 분포와 신경학적 진찰, 영상검사 결과가 서로 맞는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다면 운동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팔이나 손의 근력이 뚜렷하게 떨어질 때, 저림 범위가 점점 넓어질 때, 젓가락질이나 단추 잠그기 같은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질 때, 걸음이 불안정하거나 배뇨·배변 기능에 변화가 생길 때입니다. 손의 서투름과 보행 이상은 신경뿌리가 아니라 경추 척수가 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이런 경우에는 운동으로 상태를 확인하려 하지 말고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의료진이 운동을 허용했다면, 목디스크 운동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방향의 운동도 어떤 분에게는 증상을 줄이고 다른 분에게는 팔 저림을 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해진 목 스트레칭 하나가 모든 목디스크에 맞는 것은 아니며, 운동 중 팔과 손의 증상이 더 퍼지거나 저림과 근력 저하가 심해진다면 강도를 높이지 말고 운동을 멈춘 뒤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필라테스 호두에서는 목의 자세만 보고 운동을 정하지 않습니다.

통증과 저림의 위치, 증상이 생기는 동작, 견갑골 움직임과 흉추 가동성, 몸통 조절 능력, 그리고 의료기관의 진단 내용을 함께 확인합니다. 흉곽 호흡으로 몸통을 안정시키고, 경추가 과도하게 보상하지 않도록 흉추와 견갑골이 목의 부담을 나누도록 단계적으로 필라테스의 시퀀스를 구성하고 레슨을 진행합니다.

리포머와 캐딜락의 스프링으로 보조와 저항을 조절해 누운 자세나 지지된 자세에서 시작하고, 머리와 목의 중립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팔과 몸통 운동을 진행합니다. 1:1 싱글 레슨과 1:2 듀엣 레슨 모두 정해진 목디스크 동작을 일률적으로 반복하기보다 현재 증상과 운동능력에 맞춰 시퀀스를 구성합니다.

목이 불편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어떤 동작이 좋은지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태가 근육 피로와 자세 문제에 가까운지 신경뿌리나 척수의 평가가 필요한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목과 어깨의 불편으로 운동 방법을 고민하신다면 잠원동 메디컬필라테스 브랜드인 필라테스 호두에서 움직임과 운동 가능 범위를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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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후 반복되는 무릎 통증, 스윙할 때 무릎이 왜 아픈걸까요"라운딩을 다녀오면 무릎 안쪽이 시큰거려요""스윙하고 나면 앞쪽 무릎이 아픈데 계속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이곳 파스텔 골프연습장이 있는 잠원동에서 골프를...
31/07/2026

라운딩 후 반복되는 무릎 통증, 스윙할 때 무릎이 왜 아픈걸까요

"라운딩을 다녀오면 무릎 안쪽이 시큰거려요"

"스윙하고 나면 앞쪽 무릎이 아픈데 계속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이곳 파스텔 골프연습장이 있는 잠원동에서 골프를 즐기는 회원분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골프는 달리거나 점프하는 운동은 아니지만, 스윙할 때 체중 이동과 회전력이 지면을 딛고 있는 다리로 전달됩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연습 특성까지 더하면 무릎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골퍼라면 목표 방향에 놓이는 왼쪽 무릎이 다운스윙부터 임팩트 이후까지 체중을 받아내면서 몸통과 골반의 회전에 대응합니다.

프로 골퍼 10명의 스윙을 근골격계 모델로 분석한 연구에서는 타깃측 무릎의 전방십자인대에 걸리는 힘과 변형을 추정했고, 충분한 회복 없이 스윙을 과도하게 반복하면 인대에 피로성 부하가 누적될 수 있다고 저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다만 이는 손상 환자를 추적한 임상시험이 아닌 생체역학 모델 연구입니다. 골프 스윙이 인대 손상을 일으킨다고 단정하기보다, 반복 스윙에서 타깃측 무릎이 회전력을 받아내는 부위라는 점을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무릎 안쪽 통증은 인대나 반월상연골, 관절면, 힘줄 주변 조직 등 여러 구조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 위치만으로 특정 질환을 판단하거나 모든 골퍼에게 같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무릎은 위쪽 고관절과 아래쪽 발목 사이에 놓인 관절이라, 한 부위의 움직임이나 조절 능력이 부족하면 다른 부위가 더 많은 부하를 감당하게 됩니다.

무릎이 아프다고 무조건 운동을 중단하거나 통증을 참고 강화하기보다, 부담을 조절한 뒤 현재 상태에 맞는 부하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편이 좋습니다.

앞무릎 통증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에서도 고관절과 무릎을 함께 강화하는 운동을 주요 중재로 권고하며,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8주간의 하지 저항운동 후 통증과 기능, 근력이 개선됐습니다.

필라테스는 리포머와 캐딜락의 스프링으로 관절에 주는 부담을 낮게 조절하면서,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둔근을 포함한 하체 근력과 한 발 지지의 균형, 스쿼트와 런지의 정렬을 단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 호두에서는 무릎만 따로 보지 않고 고관절과 발목의 움직임, 하체 정렬과 균형을 함께 확인한 뒤, 골프 구력과 통증 양상에 맞춰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부터 시퀀스를 구성합니다.

다만 무릎이 심하게 붓거나 변형됐을 때, 체중을 싣기 어렵거나 무릎이 잠겨 펴지지 않을 때, 반복적으로 힘이 빠질 때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기관을 통한 진료가 우선입니다.

라운딩 후 반복되는 무릎 통증이 걱정되신다면 잠원동 메디컬필라테스 필라테스 호두에서 무릎과 하체 상태를 함께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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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었는데, 힘이 빠지고 쉽게 지치시나요”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예전보다 힘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체중계의 숫자는 줄었지만 몸의 기능은 오히려 약...
29/07/2026

“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었는데, 힘이 빠지고 쉽게 지치시나요”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예전보다 힘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체중계의 숫자는 줄었지만 몸의 기능은 오히려 약해진 느낌입니다. 다이어트의 목표가 단순히 가벼운 몸이 아니라 건강하고 유지되는 몸이라면, 지방을 줄이는 것만큼 근육과 근력을 지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1. 섭취 열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지방뿐 아니라 제지방도 함께 잃을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나 위고비 같은 인크레틴 기반 약물로 큰 폭으로 감량할 때도 제지방 감소가 함께 나타납니다. 다만 제지방을 곧바로 근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제지방에는 골격근 외에 체수분과 장기, 결합조직이 포함되기 때문에, 인바디나 체성분검사에서 제지방이 줄었다고 해서 그 수치 전체가 근육 손실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수분 섭취와 검사 시간, 식사와 운동 여부에 따라서도 값이 달라지므로, 한 번의 수치보다 같은 조건에서 잰 변화 추세와 실제 근력·기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 감량 중 근육을 지키는 핵심은 저항운동입니다.

근육에 계속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자극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 발표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에서는 식이조절만 시행한 경우보다 저항운동을 병행했을 때, 체중 감소량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제지방 감소는 줄고 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에는 더 유리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체중계 숫자가 같은 속도로 줄더라도 몸의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단백질과 영양도 함께 챙겨야 하고, 심한 식욕 저하나 반복되는 구토, 어지럼증이 있다면 운동 강도를 높이기보다 먼저 처방 의료진의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그렇다면 필라테스는 어떻게 근육을 자극할까요.

리포머와 캐딜락은 스프링의 저항과 보조를 이용해 동작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운 자세나 앉은 자세에서 시작할 수 있어, 운동이 오래만이거나 체중 부하가 부담스러운 분도 현재 상태에 맞춰 범위와 부하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다만 필라테스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근육 보존 효과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저항이 지나치게 가볍거나 익숙한 동작만 반복하면 자극이 부족할 수 있어, 감량기에는 하체와 엉덩이, 등처럼 큰 근육을 쓰는 동작을 넣고 흉곽 호흡으로 몸통을 안정시키며 스프링 저항과 반복 횟수, 가동범위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4. 필라테스 호두에서는 감량 중인 회원의 체중만 확인하지 않습니다.

레슨 전 인바디와 계측으로 상태를 파악하고, 체성분의 변화 추세와 함께 하체 근력, 앉았다 일어서기, 균형, 통증 여부를 살핍니다. 약을 사용하고 있다면 식욕 저하나 피로, 어지럼증 같은 증상도 운동 강도 결정에 반영합니다.

초기에는 정확한 정렬과 호흡, 몸통 조절을 익히며 전신 저항운동을 구성하고, 동작이 안정되면 저항과 반복, 가동범위를 점진적으로 조절합니다. 1:1 싱글 레슨과 1:2 듀엣 레슨 모두 같은 동작을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현재 체력과 감량 속도에 맞춰 운동량을 조절합니다.

5. 근육이 줄면 감량 이후가 흔들립니다.

근육은 가만히 있어도 열량을 쓰는 조직이라,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함께 떨어집니다. 그러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붙는 몸이 되어 감량 이후 요요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원래 근육량이 적은 분, 중장년층,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체중이 자주 오르내린 분은 감량 과정에서 근육을 조금 더 세심하게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 무릎이 부담스럽거나 운동이 오래만인 분에게 갑자기 강한 유산소나 무거운 웨이트는 부상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스프링으로 부하를 낮게 시작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하체와 등의 큰 근육을 쓰게 하므로, 감량기에 근육을 남기는 방향의 운동으로 접근하기에 적합합니다.

무작정 체중만 태우는 방향보다, 지금 상태에서 안전하게 근육을 자극하는 강도를 찾아 조금씩 늘려 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운동 뒤 지나친 피로나 통증이 오래 남는다면 강도를 낮추고, 근력과 수행 능력이 조금씩 나아진다면 방향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영양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식욕이 줄어드는 시기일수록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을 매 끼니 나누어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어렵다면 달걀이나 두부, 살코기처럼 부담이 적은 단백질을 여러 끼에 나누어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필요한 단백질 양은 체중과 나이, 활동량, 신장 기능과 동반 질환에 따라 다르므로, 처방 의료진이나 임상영양 전문가와 상의해 개인에 맞게 조정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체중계 숫자만 보면 감량이 성공처럼 보여도, 그 안에 근육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량기에는 체중만이 아니라 앉았다 일어서기, 한 발 서기, 계단 오르기 같은 실제 수행 능력을 함께 기록하며 방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5kg을 빼더라도 지방을 중심으로 뺀 몸과 근육이 함께 빠진 몸은 감량 이후의 건강과 유지력에서 차이가 큽니다. 근육을 지키며 뺀 몸이라야 약을 줄이거나 다이어트를 멈춘 뒤에도 요요 없이 유지되고, 힘과 균형을 잃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은 지방과 근육을 구분하지 않지만, 우리 몸의 기능은 그 차이를 분명히 느낍니다.

근육을 지키는 감량의 핵심은 적절한 저항운동과 충분한 영양, 그리고 지속적인 기능 평가입니다. 다이어트 중 근육과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되신다면, 잠원동 필라테스 호두에서 체성분뿐 아니라 실제 근력과 움직임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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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려 자꾸 쉬게 되시나요”장을 보거나 산책을 하다가 다리가 저리고 당겨 잠시 앉아 쉬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쉬면 다시 걸을 수 있지만 비슷한 거리에서 증상이 반복되고, 오래 서 있거나 허리...
27/07/2026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려 자꾸 쉬게 되시나요”

장을 보거나 산책을 하다가 다리가 저리고 당겨 잠시 앉아 쉬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쉬면 다시 걸을 수 있지만 비슷한 거리에서 증상이 반복되고, 오래 서 있거나 허리를 편 자세에서 불편하며, 앉거나 카트를 밀 듯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한결 편해집니다.

이런 양상은 요추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나는 신경성 파행을 의심하게 하는 단서입니다.

다만 다리 저림이 있다고 해서 협착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허리디스크, 말초신경 질환, 고관절 질환, 혈관성 파행처럼 비슷한 불편을 만드는 다른 원인이 있어, 먼저 무엇 때문인지 구분하는 일이 앞섭니다.

척추관은 허리뼈 안쪽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나이가 들며 추간판과 후관절, 황색인대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이 통로가 좁아지고, 서 있거나 걸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에 저림과 무거움, 힘 빠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 때 시작되는지, 앉은 뒤 몇 분 만에 가라앉는지, 앞으로 기울이면 편해지는지를 함께 살피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협착증은 대체로 나이가 들며 서서히 나타나고, 허리디스크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시작되는 편이라 증상이 생기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앞으로 굽히면 디스크, 뒤로 젖히면 협착"이라고들 하지만, 한 동작만으로 두 질환을 나눌 수는 없습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을 수도 있고, 같은 진단이라도 편한 방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병력과 진찰을 먼저 보고, 운동 방향도 진단명 하나가 아니라 실제 증상 반응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운동의 효과는 여러 연구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2022년 국제 학술지 종설에서는 운동과 도수치료를 함께 했을 때 증상과 기능, 보행 능력이 좋아졌고, 2024년 종설은 굴곡 기반 운동과 스트레칭, 코어 근력, 자전거 같은 유산소가 회복에 자주 쓰인다고 정리했습니다.

2019년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는 지도자와 함께한 운동이 혼자 하는 운동보다 증상을 줄이고 걷는 거리를 더 늘렸습니다.

필라테스 호두에서는 통증이 있는 다리만 보지 않고 허리와 골반, 고관절을 함께 봅니다.

먼저 흉곽 호흡으로 몸통을 안정시키고, 신경 통로가 넓어지는 방향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허리를 과하게 젖히는 동작은 피하고, 코어 근육으로 허리를 받쳐 신경이 눌리는 부담을 줄입니다. 굳어 있는 고관절과 햄스트링을 풀어 걸음을 편하게 하고, 리포머의 스프링으로 낮은 부하에서 하체 근력과 걷는 지구력을 함께 올립니다.

어려운 동작을 빨리 하는 방향이 아니라, 지금 증상에 맞는 자세에서 시작해 몸통과 다리의 기능, 균형과 보행 능력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운동의 목표도 통증 점수 하나에만 두지 않습니다.

증상이 시작되기 전까지 걷는 시간과 거리, 앉아 쉰 뒤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 앉았다 일어서기 같은 일상 동작의 변화를 함께 기록하면 지금 어떤 방향이 맞는지 잡아 가기 쉽습니다. 걷기나 고정식 자전거 같은 유산소를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함께 하되, 운동 뒤 증상이 오래 남거나 다음 날 기능이 뚜렷하게 떨어지면 강도를 낮춥니다.

혼자 무리해서 많이 하기보다, 지금 증상에 맞는 강도와 동작을 확인하며 조금씩 늘려 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오래 서서 일하거나 많이 걷는 생활이라면 하루 중 언제 증상이 심해지는지 흐름을 함께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되고, 지도자와 자세를 맞춰 가며 움직이면 어느 방향이 편하고 불편한지 스스로 감을 잡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한 가지는 꼭 기억해 주세요.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저림이 빠르게 심해진다면 운동을 멈추고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협착증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루는 방법이 달라지므로, 먼저 진단을 받은 뒤 그에 맞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도 오래갑니다.

오래 걸으면 저려 쉬게 되는 다리를 무조건 나이 탓이나 디스크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확인하고 방향을 맞춰 움직이면, 수술 없이도 관리해 갈 수 있는 통증입니다. 지금 내 다리 저림에 어떤 운동이 맞을지 궁금하다면, 진료 내용과 현재의 보행 상태를 바탕으로 상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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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와 헬스, 나한테 어떤 운동이 더 필요할까”운동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다 필라테스와 헬스 사이에서 고민해 보신 분 많으실 겁니다. 흔히 둘 중 하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목적과 방식이 서로 다른 운...
24/07/2026

“필라테스와 헬스, 나한테 어떤 운동이 더 필요할까”

운동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다 필라테스와 헬스 사이에서 고민해 보신 분 많으실 겁니다. 흔히 둘 중 하나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목적과 방식이 서로 다른 운동입니다.

헬스는 무게라는 부하로 근육량과 최대 근력을 키우는 데 강합니다. 필라테스는 무거운 무게 대신 흉곽 호흡으로 속근육을 깨우고, 정확한 정렬 안에서 움직임을 통제하며 코어와 자세, 유연성과 균형을 다듬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한 의학적 근거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고강도 저항운동은 골밀도와 근력에서 더 큰 개선을, 필라테스는 체지방과 통증, 자세와 균형, 특히 허리·목 통증과 측만증에서 장점을 보였습니다. 다만 두 근거 모두 확실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더 좋은가보다, 나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가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근력과 체격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면 헬스가, 통증 관리와 자세 교정, 코어와 균형이 목표라면 필라테스가 각자의 자리에서 도움이 됩니다. 두 운동을 병행하면 서로의 강점을 채울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근골격 통증이나 디스크 등의 질환이 의심된다면 운동 전에 원인을 확인하는 진료가 우선입니다.

필라테스와 헬스, 두 가지 운동의 차이점과 나에게 맞는 운동 선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의 블로그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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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갑자기 아픈데 지금 운동을 해도 되나요, 그냥 쉬어야 하나요."허리통증으로 저희 필라테스 호두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아침에 세면대 앞에서 몸을 숙이다 허리가 굳어 며칠을 누워 지냈...
22/07/2026

"허리가 갑자기 아픈데 지금 운동을 해도 되나요, 그냥 쉬어야 하나요."

허리통증으로 저희 필라테스 호두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아침에 세면대 앞에서 몸을 숙이다 허리가 굳어 며칠을 누워 지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상담에서 제가 가장 먼저 여쭤본 것은 통증의 강도보다 그 며칠 동안 얼마나 누워 계셨는지였습니다.

1.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은 대부분 좋아집니다

특별한 구조적 원인 없이 생긴 급성 비특이 요통은 자연 경과가 비교적 양호해서 대부분 몇 주 안에 통증이 크게 줄어듭니다.

문제는 그 며칠을 어떻게 보내느냐입니다. 2025년 국제 학술지의 체계적 고찰에서는 급성기 운동이 통상치료보다 단기 장애를 개선했지만 효과 크기가 작고 근거의 질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자들도 운동을 단독 처방으로 보기보다 신체와 심리, 사회적 요인을 함께 다루는 관리 안에 넣어야 한다고 정리했습니다. 방향은 분명합니다. 초기에 누워서 버티기보다 견딜 수 있는 범위에서 움직임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2. 운동 전 우선 확인해야 하는 적신호가 있습니다

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 대소변 조절 문제, 안장 부위 감각 저하, 발열이나 원인 없는 체중 감소, 외상 뒤 시작된 통증은 운동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특히 대소변 장애와 안장 부위 감각 저하가 함께 나타나면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진단은 의료진의 영역이고, 필라테스 강사가 담당하는 부분은 그 방침 위에서 동작을 안전하게 적용하는 일입니다.

3. 허리 통증이 가라앉은 뒤가 진짜 시작입니다

허리통증에서 가장 큰 부담은 반복되는 재발입니다.

2024년 저명 의학 학술지의 대규모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회복된 성인 701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쪽은 개별화된 점진적 걷기 프로그램과 교육을 받았습니다. 재발까지 걸린 기간의 중앙값이 중재군 208일, 대조군 112일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이 연구가 검증한 중재는 걷기 프로그램이며, 필라테스로 같은 결과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무엇이 효과를 냈는지까지 분석한 연구는 아니지만 필라테스와의 공통점은 개별화와 점진성입니다.

필라테스 호두가 회복기 회원분들에게 적용하는 방식도 이 두 가지와 맥을 같이합니다.

요추의 중립 정렬을 확인하고, 흉곽 호흡으로 굳어 있던 고관절과 흉추의 가동성부터 되찾습니다.

급성기를 막 지난 분들은 대개 여기에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며칠간 움직임이 적어 정작 움직여야 할 고관절과 흉추는 움직임이 줄어들어 요추가 대신 일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필라테스 호두는 이러한 분들을 지도할 때, 리포머의 스프링이 몸무게를 나눠 받아 주어 통증이 남아 있어도 정렬을 유지한 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레슨의 회차가 경과할 때 개인의 상태에 맞춰 강도를 정해진 단위로 올려가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갑자기 생긴 허리통증에서 초기 며칠은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회복에 유리하고, 적신호가 있으면 진료가 먼저이며, 통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개별화되고 점진적인 운동으로 재발까지의 기간을 늘리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허리통증과 필라테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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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다가오면 순산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태교나 출산용품은 미리 챙기면서, 정작 아기를 낳는 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막막해하십니다. 그런데 여러 연구를 보면, 임신 중 몸을 ...
20/07/2026

출산이 다가오면 순산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태교나 출산용품은 미리 챙기면서, 정작 아기를 낳는 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막막해하십니다. 그런데 여러 연구를 보면, 임신 중 몸을 잘 움직여 둔 임신부일수록 분만이 한결 수월합니다.

1. 운동한 임신부는 분만 결과부터 달랐습니다

16편의 무작위 대조 연구, 임신부 3,387명을 모아 분석한 2025년 국제 학술지 메타분석에서는, 운동을 한 임신부에서 자연분만 비율이 더 높고 제왕절개 비율은 더 낮았습니다. 자궁문이 열리는 분만 1기에 걸리는 시간도 운동군에서 평균 한 시간가량 짧았습니다.

임신 중 규칙적으로 움직인 몸이 분만이라는 긴 과정을 더 잘 버텨 낸다는 뜻입니다.

2. 분만에서 가장 힘든 구간을 준비합니다

분만에서 가장 힘든 구간은 아기를 밀어내는 분만 2기입니다.

이 시간을 줄이는 데 두 가지가 도움이 됩니다. 첫번째는 호흡입니다. 2023년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호흡 운동을 연습한 임신부에서 분만 2기가 더 짧았습니다. 두번째는 골반저근입니다. 골반저근은 방광과 자궁, 장을 아래에서 받치는 근육으로 분만 때 아기가 지나가는 길을 조절합니다.

2020년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산전에 골반저근 운동을 한 임신부에서 분만 2기가 더 짧았고, 심한 회음부 열상도 더 적었습니다.

3. 필라테스는 세 가지를 함께 준비합니다

저희 필라테스 호두는 출산을 앞둔 회원분들에게 호흡과 골반저근, 골반 가동성을 함께 준비합니다.
흉곽 호흡으로 갈비뼈를 넓게 쓰는 법을 익혀 커진 배로 얕아지기 쉬운 숨을 깊게 쉬고, 분만 때 힘을 주고 푸는 리듬을 연습합니다.

골반저근을 조이고 푸는 감각을 호흡과 연결해 분만에서 실제로 쓰는 조절력을 미리 기르고, 굳어 있기 쉬운 고관절과 골반의 가동성을 늘려 아기가 지나갈 공간이 잘 열리도록 돕습니다.

리포머의 스프링은 무거워진 몸을 받쳐 주기 때문에 임신 후기의 큰 배로도 무리 없이 이어 갈 수 있고, 이 시기에는 반듯이 오래 누워서 하는 동작을 피하고 옆으로 눕거나 앉고 선 자세, 짐볼을 이용한 자세로 바꿔 진행합니다.

4. 이럴 때는 운동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출산 준비 운동도 모든 임신부에게 똑같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전치태반이나 자궁경부무력증, 조기진통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보다 산부인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운동 중에 질 출혈이나 배가 단단하게 뭉치는 느낌, 양수가 새는 느낌, 어지럼, 태동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멈추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출산은 갑자기 닥치는 일 같지만, 몸은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출산 준비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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